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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으로 손목터널증후군 아픔 개선, 국제학술지에 게재카테고리 없음 2020. 3. 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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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하버드 의대 연구팀, fMRI.DTI를 통해 뇌과학적 기회규명 Korea와 America 공동 연구진이 한의학 치료기술인 침 치료가 손목터널 증후군 환자의 이 말초신경 속 장애인의 정중신경 전도속도를 향상시키고 뇌 구조를 화농시켜 아픈 증상을 개선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대힌민 한국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은 9일 이 연구가 세계적인 뇌영상 및 의료영상 분야 연구기관인 America 하버드 의대 마르티노스 바이오메디컬 이미징센터 비가면 리 나파드(Vitaly Napadow) 교수팀과 공동으로 America에서 진행됐으며 신경학 분야 권위지 브레인(Brain, IF)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한의학연에 따르면 이다산 연구부 김현중 박사와 America 하버드 의대 공동연구팀은 79명의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 Carpal Tunnel Syndrome) 환자를 대상으로 56명은 진짜 침(verumacupuncture) 치료군에, 23명은 가짜 침(shamacupuncture) 치료군에 할당했다. 정말 침 치료군은 주로 아픈 부위인 손목에 침을 놓는 아픔과 그 주위에 자침한다"근위 침(local acupuncture)치료군"과 아픈 손목의 반대 측의 발목에 침을 놓다"토오 위침(distal acupuncture)치료군"이라고 자신감을 갖고 연구를 진행했다.8주 첫 6차례 침과 전기침 치료를 실시했으며 치료 전후 신경전도 검사를 통해 정중신경전도속도(잠복기)를 측정했고 보스턴 손목터널증후군 설문지(BCTIII)에서 아픈 증상 경감도를 연구했다. 역시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와 DTI(확산텐서영상) 촬영을 통해 뇌의 기능적 구조적 화천을 측정했다.진짜 침의 근위침 치료군의 경우 아픈 손목의 대릉(PC7), 외관(TE5)에 2Hz 전침을 20분간 하고 스삼리(LI, 초0), 양계(LI5), 척택(LU5), 소해(HT3), 곡택(PC3), 팔뼈(SI4) 중 3개의 경혈을 환자에게 맞게 선택해 자침했다.원위침 치료군은 아픈 손목 반대쪽 다리에 자침했다가 중봉(LR4), 삼음교(SP6)로 2Hz 전침을 20분간 하고 양릉천(GB34) 태계(KI3) 상구(SP5)로 자침했다.한편 위침 치료군은 위침(Streitbergerneedle)으로 손과 발의 가짜 혈좌 피부에 자극을 줘 가짜 침침기에 연결해 전기를 자극했다. 정중신경전도 검사 결과 진짜 침은 감각신경 잠복기를 평균 0. 최초의 6millisecond(근위침 0. 최초 6ms, 원위침 0. 최초 7ms) 감소시켰으나 위침은 오히려 0. 최초 2ms 증가시켰다. 즉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인해 느려진 신경전도 속도가 정말 침술 후에만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이어 fMRI를 이용해 정중신경이 알게 되면 키는 검지, 중지를 자극할 때 뇌의 한 차 감각 피질로 가장 활성화되는 영역의 정점 간 거리(검지-중지 거리)를 측정했다.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검지-중지 거리가 줄어드는 것으로 기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측정 결과 진짜 침 치료 후 줄어든 검지-중지거리가 평균 초.8mm(근위침 2.3mm, 원위침 첫.3mm) 늘어난 반면 위침 치료 후 평균 0.1mm 감소할 뿐 의미 있는 온천수는 없었다.마지막으로 DTI(Diffusion Tensor Imaging확산 텐서 영상)를 이용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의 뇌백질(white matter) 구조를 조사한 결과 진짜 침 치료 후에는 신경전도 속도가 개선되면서 아픈 손에 해당하는 뇌백질의 구조 이상이 하나 회복되는 등 구조적인 화천이 관찰됐지만 위침 치료 후에는 온천수가 없다는 자신감이 생겼다.한편 이 다상시험 참자를 대상으로 아픈 증상 자각 증상 평가인 보스턴 손목터널증후군 설문조사(BCTQ) 결과 8주간의 침 치료 직후에는 정말 침과 위침 치료군 환자 전체의 아픈 증상이 경감됐다고 답했다. 그러자 새 치료 3개월 후 진짜 침 치료군은 증상 평가 점수가 25.1% 감소해 치료 효과가 유지된 반면 위침은 증상 평가 점수가 처음이다.공동연구팀은 한의학 치료의 메커니즘을 뇌영상기법으로 규명하기 위해 후속연구(보건복지부 한방국제협력연구)를 기획하고 있으며 요통 경항통 편두통 섬유근육통 등 다빈도의 아픈 증상 치료기전에 대한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었다.논문 공동저자인 김형중 한의학연 박사는 침이 다상적으로 진통 효과를 보이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기존에는 환자들의 주관적인 보고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침의 효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보여주기 어려웠다며 이번 연구는 정말 침만이 정중신경전도도를 화천시켜 역시 뇌 하나 차이 감각 영역의 화천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MRI를 통해 처음으로 밝혀낸 것이라고 말했다.하버드대 비가면리 교수는 침은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증상의 치료법으로 이 연구는 타액이 신경조절작용을 통해 뇌의 감각영역에 화천을 가져와 치료효과를 자신을 나타내는 메커니즘을 증명했다고 이번 연구성과의 의미를 밝혔다.이혜정 한의학연 원장은 "이번 성과로 한의약 치료기술의 우수성이 다시 확인됐다"며 "한의학연은 앞으로도 세계 우수 연구기관과 융복합 연구를 통해 국민들이 한의약 치료기술을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주부뿐 아니라 가끔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에게 표준적으로 볼 수 있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로 이뤄진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두꺼워지면서 수근관 내의 압력이 높아져 정중신경을 압박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손가락과 손목이 저리고 아프고, 정중신경 전도 속도가 느려지는 증상을 잘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대 초반 5년간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처음 6만7초 25명으로 이 중 여성 환자가 77.7%로 남성 환자보다 약 3.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